‘소 결핵 확산’
소 결핵이 확산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도 포천에서 소 250마리가 결핵에 집단 감염돼 살처분됐으며, 가평에서도 결핵에 걸린 소가 4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가평에서는 지난 2009년 이후 4년여 만에 소 결핵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 결핵은 2011년과 2012년 최근 2년간은 300마리 정도의 피해에 그쳤으나, 올해는 9월 소 결핵은 결핵균이 소 호흡기나 소화기로 들어와 발병하며 아직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는 없지만 의학적으로 결핵에 감염된 소의 침이나 배설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 결핵 확산에 네티즌들은 "소 결핵 확산,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고? 너무 무섭다" "소 결핵 확산, 소름끼치네" "소 결핵 확산, 사람에게 감염이라니 가평 놀러가기 무섭네" “소 결핵 확산, 소고기는 괜찮은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