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의미'
지난 5일까지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충청 지방까지 뒤덮었던 미세먼지가 걷혔습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서울 전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5㎍/㎥로, '보통' 등급으로 낮아졌습니다.
전날 오후 4시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196㎍/㎥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내린 것이며 평상시(55㎍/㎥)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한편 '초미세먼지 의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총먼지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와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로 나뉩니다.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크기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입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눈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노약자와 호흡기
미세먼지를 많이 마셨을 경우 폐를 보호하는 약을 먹거나 한방차 등을 하루 1~2잔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은 가래를 삭히고 토종꿀은 촉촉하게 진액을 보충해주므로 생강차에 꿀을 넣어 먹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도라지 역시 가래를 배출시키고 인후부를 깨끗하게 해주므로 미세먼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