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큰 추위 없이 시작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1.1도, 부산은 3.4도 가리키면서 이미 영상권입니다.
한낮에도 포근한 편이겠습니다.
서울이 7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인 2도보다 무려 5도나 높겠고 부산도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 2014년의 시작도 날씨는 무난하겠습니다.
구름만 다소 끼겠고요, 별다른 추위도 없겠는데요. 바깥활동하기 참 좋겠습니다.
<일출시각> 새해 일출을 보는데에도 큰 무리없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7시 46분에 첫 해가 떠오르겠고요, 강릉은 7시40분, 부산은 7시 31분쯤이 예상됩니다.
<중부> 오늘 중부지방 비교적 맑은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양은 적겠고 시간도 짧겠습니다.
<남부> 남부지방 구름이 다소 끼는 가운데 동해안과 영남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당분간 눈비소식도, 추위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