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근무하는 김모씨는 간헐적으로 허리 통증이 있다가 쉬거나 물리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고 나빠지고를 반복하다 한달 전부터 좌하지 통증이 심해져 전문 병원에서 정밀 검사(MRI)를 시행했습니다.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오래 전부터 허리 디스크 병이 있어왔고 최근에 더욱 악화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진행되는 디스크 병
허리 디스크 병은 스마트 폰과 컴퓨터의 보급이 늘면서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가방이나 물건을 들 때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자세, 갑작스런 충격, 심한 운동이나 훈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디스크 병이 점차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허리나 다리 통증이 조금씩 반복하여 나타나면 한번쯤 디스크 병에 대한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병이 심해지기 전에 검사하여 치료하면 수술까지 갈 필요 없이 치료 방법이 다양하게 있지만 이미 진행된 디스크 병의 경우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커 환자를 망설이게 합니다.
전신 마취와 절개는 NO! 당일 치료가 원칙
주변사람들에게 척추 수술을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온 환자들은 신경외과 진료를 보았을 때에도 ‘허리수술은 수술 후 재발의 케이스가 있고, 수술 후 유착은 누구에게나 다 오는데 뻐근함을 느끼는 것에서부터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수술을 후회한다’는 경우까지 있다고 말합니다
디스크 병의 치료 방법으로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 다양한 통증 치료를 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고 굳이 수술하지 않고도 효과 보는 겅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통이나 다리로 심하게 통증이 있거나, 마비가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이나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척추를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 결과가 좋은 방법들이 많아 지고 있는데 과연 어디에서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고민일 것입니다.
‘분당 21세기 병원’ 박정필 원장은 “최근에는 척추를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 결과가 좋은 방법들이 많이 있다. 수술 후 장시간의 안정도 필요 없고, 재발도 적으며 유착도 거의 없어 수술 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열치료술은 20분 가량 받고 당일 퇴원도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도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에 많은 환자들이 이 시술을 받았고 환자들도 매우 만족해 한다”며 “이 시술은 절개 없이, 마취 없이, 입원이 필요 없는 시술이지만 경험 많은 선생님에게 시술을 받아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수술결과 만큼 효과 있는 비수술 치료
허리, 목 디스크병은 발병하면 고통스럽고, 치료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특히 정신적인압박감이 있어 환자들이 힘들어 하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디스크 병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