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관광청(한국대표 낸시 최)은 3월 10일, 2014년을 여는 킥오프 행사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톨비요른 홀테(Torbjørn Holthe) 주한 노르웨이 대사를 포함, 페르 홀테(Per Holte) 노르웨이 관광청 아시아 담당 이사, 비욘 비욘슨(Bjorn Bjornsen) 이노베이션 노르웨이의 상무 참사관, 낸시 최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프레스 오찬에는 60여 명의 국내 미디어가, 여행사 대상 프레젠테이션에서는 60명의 여행사가 참석했으며,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이 노르웨이로의 항공편을 소개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페르 홀테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작년에 이어 한국 국적기가 두 번째로 취항하는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그 동안 한국 여행업계의 많은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 왕국'의 배경이 된 노르웨이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기반으로 다음 달 DVD 발매와 함께 다시 한번 캠페인을 별일 예정입니다.
노르웨이는 ‘Powered by Nature’, 자연의 힘이 원동력이 되는 나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피오르드는 물론, 한여름의 백야와 북극 밤하늘의 오로라, 오슬로(Oslo)와 베르겐(B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활동에 힘입어 한국에서 노르웨이로의 직항 전세기가 2년 연속 취항하게 됩니다.
올해도 한진 관광이 6월과 7월, 2개월에 걸쳐 4번의 전세기를 운항합니다.
이정석 여행전문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