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3대 진미 / 사진=MBN |
'세계 3대 진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3대 진미'라는 제목의 글로 화제를 모으면서 가격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세계 3대 진미에는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 입니다.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것으로 생산량이 적습니다.
종류별로 가격이 천차 만별인 것이 특징인데 벨루가 상어의 알이 가장 비쌉니다.
가장 심해에서 살며 진한 회색빛이 감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트러플은 송로버섯으로, 떡갈나무나 헤이즐럿 나무 아래에서만 자랍니다.
프랑스 루이 14세가 즐긴 것으로 고유한 맛과 향이 독특해 소량만 사용해도 음식 전체의 풍미를 바꿀 수 있습니다.
보통 1Kg에 600만원을 호가하는 초고급 음식으로 과거 한국계 여성들은 경매를 통해 900g에 1억 6200만원에 낙찰받기도 했습니다.
푸아그
한편 세계 3대 진미는 정상회담 만찬 메뉴에 자주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3대 진미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계 3대 진미 먹어 보고 싶었는데 가격보고 포기해야겠다" "세계 3대 진미 난 언제쯤 먹어볼까" "세계 3대 진미 냄새라도 맡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