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축제 일정 / 사진=한국관광공사 |
'벚꽃 축제 일정'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벚꽃 개화 시기로 각 자치구에서 서울 시내 각종 벚꽃 축제 일정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는 당초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3일부터 13일까지 9일 일찍 시작합니다.
서울 송파구도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석촌호수 일대에서 열 계획이던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 앞당겼습니다.
이에 벚꽃축제 일정을 공개한 2014 봄꽃 지도가 화제입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2014 봄꽃 지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3월 30일까지는 광양에서 국제매화문화축제, 같은 기간에 구례에서는 산수유꽃축제가 열렸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벚꽃 축제로는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영취산에서 진달래축제가, 양평에서는 산수유축제가 있습니다.
또한, 4월 18일부터 27일까지는 신안에서 튤립축제 25일부터 5월 25일까지는 태안에서 튤립
그러나 다른 자치구들은 개화시기에 맞춰 축제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벚꽃축제 일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벚꽃축제 일정 우리도 벚꽃보러가자!" "벚꽃축제 일정 나도 놀러가고 싶다" "벚꽃축제 일정 날씨 오늘 너무 좋은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