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완료, 캐릭터 대거 변화…"스카너·니달리 확 달라졌다!"
↑ 롤 패치 / 롤 패치 / 롤 패치 / 사진=라이엇 게임즈 |
'롤 패치'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4.10 롤 패치가 완료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9일 롤 원거리 캐릭터 상향 조정 등 다양한 내용의 롤 패치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원거리 딜러(dealer) 상향을 아이템 변경을 통해 이뤄지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공격력, 생명력 흡수, 공격 속도 아이템을 대폭 변경해 게임 초중반의 아이템 구성을 다양하게 했습니다.
캐릭터 능력치 변화도 눈길을 끕니다. 니달리는 기본 지속 효과인 '수풀 배회'의 이동 속도가 2초간 10% 증가하고 거리 5500안에서 눈에 보이는 챔피언을 향해 움직일 때는 증가폭이 30%로 늘어납니다. 또 창 추턱이나 매복 덫 스킬로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4초간 해당 적에게 '사냥 당함' 효과가 적용됩니다.
그라가스의 경우 '취중 분노'는 술을 마시던 도중 스킬을 방해 당해도 입는 피해량 감소효과가 적용됩니다. 또 체력 비례 추가 피해가 몬스터 상대로는 최대
이번 롤 패치는 게임운영,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그레이드가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관련 스킨들이 대거 출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롤 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롤 패치, 드디어 완료됐구만" "롤 패치, 취중 분노 해야지" "롤 패치, 니달리 업데이트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