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날씨 /사진=MBN뉴스 |
'서울날씨'
주말동안 이어진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24일에도 일부 지역에서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24일 우리나라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륙 일부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바이칼호 북동부에 위치한 저지 고기압(blocking high)의 영향으로 기압계 흐름이 정체되면서 우리나라 북쪽으로 찬공기를 품은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확장했고 이로 인해 장마전선 북상을 도와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힘을
우리나라 장마전선은 평균적으로 6월 24~25일 중부지방에 올라왔으나 올해는 일러도 7월 3일 이후에나 북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서울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날씨 천둥 번개가 얼마나 무섭게 치던지.." "서울날씨 전쟁난 줄 알았네" "서울날씨 아침만해도 비가 안오더니..쫄딱 맞았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