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남은 수험생, 체력보강과 두뇌활동 위한 건강식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100일을 앞두고 막바지 수험생 건강관리 비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8월은 무덥고 습한 날씨와 시험에 대한 압박감, 누적된 피로로 수험생의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은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이나 건강식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많은 전문가들은 수험생의 체력 보강을 위한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홍삼’을 꼽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홍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 즉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성분 때문입니다. 진세노사이드는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기억력 개선 등 수험생에게 필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진세노사이드 성분 중 수험생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효능을 보이는 핵심성분이 바로 Rg1, Rb1, Rg3 입니다. 이 Rg1, Rb1, Rg3의 함유량에 따라 홍삼제품의 효과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좋은 홍삼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제품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 함량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 홍삼제품은 대부분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이 1mg~12mg 수준입니다. 매경헬스의 ‘고삼인 홍삼’ (http://www.gosamin.com)의 경우 국내 최초로 1포당 총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200mg이상, 진세노사이드 3가지 핵심성분을 26mg 이상 함유함으로써 프리미엄 홍삼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홍삼 외에도 수험생의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견과류, 통곡물, 베리류 과일 등이 있습니다. 호두, 잣,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풍부해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은 가볍게 아침 대용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또한 아사히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의 베리류는 활성산소에 의해 두뇌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막바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영양은 많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은 음식으로 꾸준히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경헬스 장성해 본부장은 “홍삼제품 중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은 성분함량을 꼼꼼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며, “제대로 된 홍삼제품을 자녀에게 주고 싶다면 비싸더라도 사포닌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