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뉴쏘렌토' '올뉴쏘렌토' /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
올뉴쏘렌토, 본격 판매…디자인+안전성+활용성 다 갖춰 '이건 뭐!'
'올뉴쏘렌토'
기아자동차가 '올 뉴 쏘렌토'를 출시했습니다.
기아차가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올 뉴 쏘렌토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45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올 뉴 쏘렌토는 쏘렌토R 출시 이후 5년 4개월 만에 출시됐습니다. 주행 성능과 안전성, 공간 활용성 등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 뉴 쏘렌토는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함'을 바탕으로 강인해 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차량의 높이는 15㎜ 낮춘 반면 길이와 실내공간 크기를 결정하는 휠베이스(앞·뒷바퀴 간 거리)는 각각 95㎜와 80㎜ 늘려 안정감 있는 비례를 확보하는 동시에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올 뉴 쏘렌토에는 유로6 기준을 달성한 디젤 R 2.0과 R 2.2 두가지 엔진이 탑재됩니다. 주력 모델인 R 2.0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m의 동력성능에 13.5㎞/ℓ의 연비를 구현했습니다.
정차 중 엔진이 멈추고 출발 시 시동이 걸리는 고급형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국산 SUV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탑재했습니다.
특히 올 뉴 쏘렌토는 일반 강판보다 무게는 10%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기존 24%에서 53%로 확대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또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60→134m) 등을 통해 차체 비틀림과 굽
기아차는 올해 국내에서 월 평균 5000대를 판매하고 내년에는 국내 5만 대, 해외 22만 대 등 모두 27만 대를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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