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관광의 중심 명동 최초 ‘명동 르와지르 호텔’ 연 7% 수익 보장
명동 최초 분양형 호텔인 ‘명동 르와지르 호텔’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분양형 호텔은 투자자를 모집해 객실을 개별 등기 분양하는 방식인데,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갈수록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며 분양형 호텔인 ‘명동 르와지르 호텔’이 주목 받고 있는 것.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성창F&D는 서울 명동에 있는 밀리오레 건물을 리모델링한 ′명동 르와지르 호텔′ 619실을 분양하고 있습니다.
현재 명동 밀리오레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성창F&D는 명동 르와지르 호텔의 전반적인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사 ′The AMC 명동호텔′을 만들었습니다. 시행사는 호텔 건물 지상 1~3층을 수익을 위한 담보로 제공한다는 설명입니다. 명동 르와지르 호텔 객실은 건물 4층부터 시작되며 지상 1~3층은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합니다.
시행사 ′The AMC 명동호텔′은 10년 동안 연 평균 7% 수익률을 약속했습니다. 3억1500만 원짜리 11평형 객실을 분양 받으면 연 평균 임대수익 2320만5000원(수익률 7%)을 10년 동안 보장해줍니다.
대출을 받아서 객실을 분양 받으면 실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19%까지 가능합니다. 예컨대 3억 1500만 원짜리 객실을 80% 대출을 받아 구입하면 투자 수익률은 연평균 19%에 달합니다. 80% 대출금(2억6520만원)에 대해 연 4%의 대출이자(1060만 8000원)을 제외하면 실 투자금(6630만원)의 19%인 1259만700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행사 ′The AMC 명동 호텔′은 수익률 10년 보장도 약속했습니다. 계약서에 이를 명시하고 호텔 건물 가운데 일부를 담보로 설정한다는 것입니다.
분양상담사는 "다른 신탁사 없이 건물 일부를 담보로 제공한다"며 "만약 문제가 있어도 건물 1~3층을 팔면 되기 때문에 투자자 손실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명동 땅값과 관광객이 계속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수익률 달성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피스텔을 대신해 분양형 호텔이 주목 받는 이유는 외국인 관광객과 맞물려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217만 가운데 서울을 방문한 이는 1004만500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으며, 이 중 82.8%가 명동을 선호하는 관광지로 선택했습니다.
업체 측은 현재 명동 일대에 호텔은 국내 1위 가동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공실률이 적다는 강점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호텔 컨설팅 운영사인 산하 H/M에서 직접운영을 하고, 저렴한 분양가격을 내세우며 운영사의
또한 “주변호텔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날 수 있는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객실 수와 브랜드에서 우위에 있어 경쟁력이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명동 르와지르 호텔은 내년 1월 오픈 예정입니다.
문의번호: 02-779-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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