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 사용 화상 주의, 저온에서도 화상…안전한 사용법은?
▼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눈길'
↑ '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핫팩 사용 화상 주의''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사진=MBN |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한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보도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첫째,생선과 마늘. 심장 건강을 위해 고기 대신 생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자연적인 면역력 촉진제가 되기도 합니다. 마늘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증가를 억제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둘째,강황과 후추. 카레에 주로 쓰이는 황금색 양념인 강황에는 당뇨 예방 등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후추와 함께 쓰면 생물학적 이점이 더 충분히 발휘됩니다.
셋째,시금치와 레몬. 샐러드에 감귤류를 살짝 뿌리면 먹음직스럽고 잎채소들은 영양의 보고로 변합니다. 시금치, 케일, 근대 등 식물에 있는 철분은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더 흡수가 잘 됩니다. 레몬주스나 딸기 조금, 약간의 피망을 더하면 식물성 철분이 생선이나 고기에 있는 형태로 변합니다. 그것은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기운을 북돋아줍니다.
넷째,브로콜리와 토마토.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와 브로콜리를 함께 먹으면 전립샘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007년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과와 포도.사과나 딸기류에 있는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호흡장애와 특정 암을 퇴치하고 기억력을 좋게 해줍니다. 특히 다른 플라보노이드인 카테킨을 함께 섭취하면 혈전을 방지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줍니다. 포도에 있는 카테킨은 적포도주, 초콜릿, 녹차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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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 사용 화상 주의, 저온에서도 화상…안전한 사용법은?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주의사항 숙지 해야
겨울철 핫팩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상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핫팩은 제품에 따라 최고 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핫팩 소비자 피해가 2011년 18건에서 2012년 20건, 지난해 27건, 올해 들어 9월까지 42건에 달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중 화상이 100건(93.5%)으로 대부분며 제품이 터지면서 눈에 가루가 들어간 사례 5건, 터진 분말이나 액체를 삼킨 사례가 2건입니다.
40~70도 사이의 낮은 온도라도 핫팩을 오랜 시간 특정 부위에 직접 대고 있으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화상을 입은 후에도 정작 본인이 증상을 알아채지 못해 피해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화상 사례 100건 중 병원치료까지 받은 사례는 85%나 됐습니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2도 화상이 69.4%로 가장 많았으며 부상이 더 심한 3도 화상도 20%나 됐습니다.
핫팩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라 ‘자율안전확인 대상 공산품’을 분류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사항과 최고 온도 등의 정보를 제품에 표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분말형 핫팩 30개를 조사한 결과, 25개 제품이 ‘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에 따른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았습니다.
현행 기준에 따르면 핫팩의 최고 온도는 70도 이하인데, 조사한 제품 중 2개는 최고 75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에 제품 정보 표시의 강화와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한 사후 관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핫팩을 직접 피부에 부착하거나 장시간 한 부위에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침구 안에서 사용하거나 전기매트와 같은 온열기구와 함께 사용하면 온도가 너무 높아지기 때문에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핫팩 사용 화상 주의''핫팩 사용 화상 주의''핫팩 사용 화상 주의'
▼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반드시 숙지해야 큰 사고 막을 수 있어
겨울철 캠핑 시 냉기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한다면 그만큼 짐은 많아집니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집에서와 마찬가지로 인공적인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자신의 체온을 보호하고 외부의 냉기를 차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따라서 캠핑을 떠날 때는 반드시 내복을 챙겨 입고 손이나 발의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 장갑이나 두터운 신발, 텐트 안에서 신을 내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화목난로나 히터 등
취침 시 화로는 반드시 텐트 밖으로, 가스는 랜턴이나 버너에서 분리시켜 놓습니다.
창파(유담포)나 핫팩을 사용할 때는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바람을 막아줄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양지바른 곳을 택하는 곳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겨울철 캠핑 보온 주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