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점퍼 세탁 방법, 드라이클리닝 절대 안돼…이유 보니 '전혀 몰랐어!'
↑ '오리털 점퍼 세탁 방법' / 사진= MBN |
영하를 웃도는 날씨에 오리털 점퍼가 인기입니다. 이에 오리털 점퍼 세탁하는 방법에 대한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리털에는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유지'라고 불리는 천연 기름기가 포함돼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기름기가 줄어들면서, 털끼리 부딪혀 손상되기 때문에 보온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드라이클리닝을 해서는 안됩니다.
오리털 점퍼는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넣고 주무르듯이 손 세탁하는 게 좋습니다.
여기서 안감을 뒤집어 빨면 더 좋습니다. 말릴때는 털이 뭉쳐지지 않도록 넓은 장소에 펴셔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점퍼가 90% 정도 말랐다 싶을 때 뭉쳐져 있는 오리털을 펴야 합니다. 손이나 옷걸이로 점퍼를 두들겨 주면 공기층이 살아나면서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세탁기로도 빨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우선 세탁기로
한편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빨래하기 참 좋은 날씨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깥활동하신다면 조금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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