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뭐가 있나보니? '어머나!'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사진=후지이 미나 SNS |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기사를 접하게 되는 경로가 인터넷으로 바뀌게 되면서 품질 낮은 기사가 급증했습니다.
이중 2014년도 기사들 중 덜 갖춰진 문장과 맞춤법이 틀린 단어를 살펴봤습니다.
먼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틀리기 쉬운 맞춤법' 1위에 오른 '어의없다'도 해당됩니다.
'되'와 '돼(되어)'를 틀린 사례나 '명예회손'도 해당되는데 '명예훼손'이 바른 표현입니다.
또한 '갚지다'가 아닌 '값지다'라는 표현이 옳습니다.
값지다란 값이 나갈 만한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지다'는 '어떤 성질이 있다, 어떤 모양이다'의 뜻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인권비'가 아닌 '인건비'가 맞는 표현입니다.
'인권'은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뜻하며 '인건비'는 기업이 사람을 고용할 때 드는 비용을 말합니다.
'착잡하다'의 틀린 표현인 '찹찹하다'도 있습니다.
'착잡하다'는 갈피를 잡을
이어 '치루다'도 많이 틀리는 표현입니다.
'치뤄'는 잘못된 표현이며 기본형은 '치르다'입니다. 때문에 '치르는'이 맞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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