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3가지, 보일러 꺼두면 오히려 '난방비 폭탄'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3가지, 보일러 꺼두면 오히려 '난방비 폭탄'

↑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사진=MBN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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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

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법이 화제입니다.

실생활에서 조금이나마 난방비를 절감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집 안의 실내 온도는 24도일 경우 베란다와 창틈의 온도는 17도, 유리창은 22도로, 실내온도와 많게는 7도 이상 차이가 납니다.

유리창에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을 붙이면 거의 열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뽁뽁이' 안에 공기가 들어 있기 때문에, 진공 상태로 공기가 갇혀있으면 열전도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베란다 외벽에 스트로폼을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난방비를 절약하겠다고 외출할 때 보일러를 끄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은 2~3도 낮게 틀어놓고 나가는 게 난방비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 밸브를 잠가두더라도, 강추위가 예상될 때는 각 방의 밸브를 모두 열어 바닥에 난방수를 순환시키는 게 좋습니다.

실내에서 양말이나 덧신, 스웨터 등을 입으면 최고 2.2도까지 체감온도가 올라갑니다.

특히 내복이 체감온도를 높이는데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조그만 신경 쓰면, 난방비 폭탄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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