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넥여우 특징/사진=네이버 |
'페넥여우 특징'
페넥여우의 특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페넥여우는 아프리카 북부에서 시나이 반도 북부의 모래사막과 반사막에 서식하며, 흰꼬리모래여우보다 더 사막형 여우입니다.
페넥여우는 상대적으로 비옥한 해안 사막은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북아프리카 북부의 사하라 사막, 시나이 반도,사우디아라비아 북부의 사막지대에 분포합니다.
패넥여우는 펜네쿠스속(Fennecus)으로 분류하기도 하며, 몸무게는 1~1.5kg로 체구에 비해 귀가 큽니다.
몸 전체가 두껍고 부드러운 긴 털로 덮여 있으며 발바닥에도 털이 나 있습니다. 발바닥의 털로 인해 사막에서도 모래에 빠지지 않고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서 있는 상태에서 한번에 위로 60~70cm, 앞으로 120cm 가량의 거리를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털빛이 매우 밝으며 거의 흰색에 가까운 황갈색입니다. 꼬리는 텁수룩하며 끝이 검고 꼬리 시작 부분에 검은 얼룩이 있습니다.
페넥여우는 야행성으로 해질녘에 보금자리를 떠나 동트기 전 돌아옵니다.
암수가 쌍을 이루거나 가족 단위로 무리지어 생활합니다. 비교적 깊게 굴을 파서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이른 봄에 짝짓기를 합니다. 임신기간은 50일이고 4~6월에
또 건조한 지역을 좋아합니다. 길이가 수 미터에 달하는 굴을 만들어 그 안에서 서식합니다.
물 웅덩이를 중심으로 그 흔적이 자주 보이지만 물이 없는 사막에서도 자취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 없이도 오랜 시간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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