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내향성 발톱 치료법
↑ 사진=MBN |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 '내향성 발톱 치료법'
▶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
지난해 우리나라의 커피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이제는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노하우가 화제입니다.
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속설 때문에 커피를 마음 놓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근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필립스 세코가 커피의 진실과 건강하게 커피 마시는 노하우를 소개했습니다.
1. 하루 2~3잔의 커피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커피가 몸에 나쁘다는 속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을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집중력과 민첩성, 수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고 공격 성향을 약화시킵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 몸 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며, 심장박동 횟수를 늘려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도와줍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충치 예방과 입 냄새 제거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과다한 카페인 섭취는 숙면 방해, 신경 과민, 두통, 어지러움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카페인 섭취량인 400mg, 약 커피 2-3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똑같은 원두도 신선해야 건강한 커피입니다.
똑같은 원두, 똑같은 추출 방법으로 마시는 커피라도 원두가 신선해야 건강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 암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커피의 클로로겐산 물질은 열에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커피콩을 볶는 로스팅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하게 볶은 원두는 클로로겐산의 손상이 많기 때문에 가볍게 로스팅하여 산미가 풍부한 커피가 건강에 더 좋습니다.
또한, 커피는 산소, 수분, 온도의 변화에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갈지 않은 원두를 그대로 보관해야 산소나 습기에 닿는 면적이 줄어 들어 신선함이 오래가며, 밀봉하여 공기를 차단하고 냄새가 베이지 않는 유리나 도자기 등에 담아 밀봉해 실온 보관해야 합니다. 로스팅한 원두는 빠르게 산패하고 향기를 잃기 때문에 최대 2주 이내 소비하고,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건강이 염려된다면 첨가물 넣은 커피는 적게 마실수록 좋습니다.
일정량의 커피는 건강에 좋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블랙 원두 커피 이외 당분, 시럽, 프림 등을 첨가한 다른 종류의 커피는 조심해야 합니다. 블랙 원두 커피는 열량이 10kcal 미만이지만, 커피 믹스는 50~80kcal, 라떼는 200kcal 정도의 높은 열량을 갖고 있으며, 커피 원두의 쓴맛이 시럽의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해 설탕 과잉 섭취를 유도하게 됩니다.
또한 우유의 단백질, 음료에 넣는 시럽 등은 충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실 땐 블랙 원두 커피로 마시고, 설탕, 프림 등을 추가한 커피는 하루 한 잔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건강 상태에 따라 커피도 선택해서 마셔야 합니다.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처럼 혈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을 갖고 있다면 종이 필터로 커피를 내려먹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의 '크레마'라는 부드러운 거품은 원두의 지방 성분인데 커피에 고소한 맛과 향을 더하지만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커피를 종이 필터에 내리면 지방 성분의 95%가 걸러지므로 핸드 드립 커피나 커피 메이커 등의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젊은 여성이라면 철분 보충제와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내향성 발톱 치료법
내향성 발톱 치료법이 화제입니다.
조갑 감입증이라고도 불리는 내향성 발톱(Ingrowing nail)은 흔히 보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하며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염증과 통증이 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내향성 발톱 치료법 중에는 자가 치료도 가능합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면 파고 들어간 손발톱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꾸러미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 수술의 필요성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선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해야 합니다.
재발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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