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급성 편도염 기승…예방법은?

환절기, 급성 편도염 기승…예방법은?

↑ 자료화면 /사진=MBN

환절기, 급성 편도염 기승…예방법은?


환절기 편도염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 편도염으로 진료 받은 사람은 모두 796만 5000명입니다. 편도염 환자들은 특히 일교차가 커지는 봄과 가을에 많습니다.

환절기 편도염 가운데 급성 편도염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아이들은 바이러스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 이후의 아이들은 세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급성 편도염은 대개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게 잘 발생합니다. 다른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낮습니다. 선행하는 요인은 피로, 저온이나 고온에 노출, 상기도 감염, 대사성질환 및 면역질환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소금물로 목을 헹궈 구강과 목을 깨 끗하게 해야 합니다.

편도 점막이 건조해 지면 먼지를 걸러내지 못해 먼지 속 바이러스와 세균을 막아낼 수 없으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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