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
전국에 내려졌던 황사특보가 모두 해제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중부와 영남지방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고 영서지역도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도는 어제보다 많이 옅어졌습니다.
어제(23일) 아침 9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50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지만 112마이크로그램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맑은 날에 비해 2~3배가량 높은 수치기 때문에 호흡기보호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24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한낮기온 7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 낮 기온차가 8도로 매우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 경남 진주는 14도까지 매우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미
황사의 영향을 받는 영서와 영동, 경기 북부는 '매우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지만 황사만 걷힌다면 전국적으로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서울 등 중부지방으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밤 시간대 주로 내리기 시작해서 목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