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버드맨 포스터 |
[이 시각 핫뉴스]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버드맨 대사 논란
▲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거브'(YouGov)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직접 여행을 다녀온 여성 여행자들의 의견을 조합해 여성이 여행하기 가장 어려운 국가와 도시를 선정했습니다.
▲1위 콜롬비아 보고타 ▲2위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3위 페루 리마 ▲4위 인도, 뉴델리 ▲5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7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8위 태국 방콕 ▲9위 러시아 모스크바 ▲10위 필리핀 마닐라
한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와 별개로 ▲인도 ▲브라질 ▲터키 등지를 여성이 여행할 경우 매우 주의해야 할 국가로 꼽으며 "이들 국가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으며, 특히 여행객들의 피해사례도 다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 3월에 대형 황사 온다
3월 초에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찾아올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봄에는 황사가 평년보다 적거나 비슷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대륙 고기압이 발달할 수 있는 다음달 초·중순쯤 강한 황사가 한반도를 다시 찾아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기 위해서는 황사 발원지인 중국과 몽골 지역에서 대량의 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고, 이 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까지 날아오다 한반도 부근에서 다시 낙하할 수 있는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이번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1천㎍/㎥ 이상의 미세먼지 관측농도를 보인 최악의 겨울황사가 몰려온 것도 이 조건이 모두 갖춰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1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역의 지표면이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먼지가 대량으로 발생했고, 이 먼지가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달한 대륙고기압에 의해 북서풍에 실렸습니다.
이어 한반도 동쪽에 형성된 고기압이 먼지의 동진을 막으면서 먼지가 그대로 한반도로 급강하했습니다.
▲ 버드맨 대사 논란
영화 '버드맨'이 아카데미 시상식서 4관왕을 차지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영화중 엠마스톤의 대사가 국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엠마스톤이 "꽃에서 전부 X같은 김치 냄새가 난다(It's all smells like f**king kimchi)" 라고 말하는 장면입니다.
이에 누리꾼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편 영화 '버드맨'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서 올해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