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풍부한 단백질에 비타민 무기질까지…하루 적정 섭취량은?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알아보니…
[온라인 이슈팀]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가 공개됐다.
2일 대부분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개학하는 가운데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달걀이 학생들에게 특히나 더 좋은 이유가 공개돼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 달걀이 학생에게 좋은 이유 |
이러한 달걀은 학생들의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 자세한 이유 5가지를 공개한다.
먼저, 달걀은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달걀은 두뇌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생산을 도와준다. 이 성분은 학습능력과 깊은 관련을 가진 물질로 달걀이 두뇌의 활동을 조절하고 통제하는데 관여하게 된다. 또한 치매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남녀노소에게 유용한 식품입니다. 달걀을 꾸준히 먹으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학습능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부와 어린이들은 매일 달걀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달걀은 위장을 강화시키는데 뛰어나다. 달걀 속에는 레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레시틴은 위벽을 보호해 위궤양과 위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달걀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 달걀은 시력 보호에 좋다. 달걀은 루테인(Lutein)과 제아크산틴(Zeaxanthin)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들로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나이 든 사람들은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발생률을 낮춰줄 수 있다.
네 번째,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사람의 뇌는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 중 30%가 레시틴(Lecithin)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달걀은 이 레시틴을 굉장히 많이 함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레시틴은 기억의 저장과 회생에 필요한 신경신호를 전달하는데 꼭 필요한 성분"이라며 "기억력 증진과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다섯번째,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불릴만큼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달걀에는 비타민A와 B, E를 비롯해 철분, 아연, 인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갑상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오드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제인 셀레늄도 포함하고 있다.
여섯번째, 달걀은 모발건강에 도움을 준다. 달걀에는 단백질과 케라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두가지 성분은 머리카락의 주 성분으로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강화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과도한 학습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의 고민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나, 수면 부족 등의 이유로 푸석푸석한 머릿결이 고민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달걀 칼로리는 100g 기준 158kcal 정도로 크기 별로 소란, 중란, 대란, 특란, 왕란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달걀의 하루 섭취량은 성인 기준 1일 2개가 적당하다.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다면 흰자와 노른자를 함께 먹어야 콜레스트롤이 상승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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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