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찬바람도 제법 불면서 쌀쌀한데, 밤부터는 꽃샘추위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오늘(3일) 퇴근길 무렵까지는 비가 오락가락 하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하지만 양이 워낙 적어서 바깥 활동하는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비와 함께 기온이 낮은 곳은 눈이 섞여 오기 때문에 길이 미끄럽겠습니다.
미끄럼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최고 10mm의 비가 예상되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에 전국은 5mm 안팎으로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낮은 곳은 주로 눈이 오겠으며 특히 강원 영서 북부와 강원 산간은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
이 눈과 비는 저녁 무렵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 늦게 모두 그치겠습니다.
다만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지금도 서울도 초속 3~4m의 바람이 불면서 쌀쌀합니다.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찬바람이 더욱 거세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4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