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요즘 뜨고 있는 '차줌마'열풍에는 '쿡방'이라는 단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쿡방'은 요리하는 의미의 영어 단어 'cook'과 '방송'을 합쳐 만들어 낸 신조어입니다.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음식을 요리하는 모습을 방송하는 프로그램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MBN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는 이런 흐름의 원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의 전문가 뺨치는 요리솜씨만큼은 아니지
4일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산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배종철 씨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직접 캔 더덕을 가지고 만든 더덕무침, 바삭바삭하게 튀긴 개두릅까지.
식당 사장님 출신의 그가 직접 차린 한 상은 인기 있는 여느 ‘쿡방’ 못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