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 치료법, 상처부위 소독+약 복용 동시에 해야…원인 뭐길래?
내향성 발톱 치료법 소개
내향성 발톱 치료법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이라면 한번쯤은 발톱이 살 속을 파고드는 고통을 겪어봤을 것이다. 남성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딱딱한 군화를 신고 행군하거나 축구화를 신고 축구공을 찰 때 발가락에 전해지는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고통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길 수도 있지만 이를 방치 하면 통증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초기에는 상처부위를 소독하며 약을 복용하는 것이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며 통증이 심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가 치료 받아야 한다.
↑ 사진=MBN |
내향성 발톱은 손톱이나 발톱, 주로 엄지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을 포함한다. 내향성 손·발톱의 대표적인 원인은 평소 발톱을 일자가 아닌 둥근 형태로 자르는 습관 때문
발을 꽉 조이는 하이힐 등을 오래 신고 다니거나, 무좀 때문에 발톱이 변형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내향성 발톱은 방치하면 더 악화되기 때문에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일자가 되게 하고 발을 1mm 정도 덮을 수 있게 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