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에서는 주꾸미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듯이, 봄(3월~5월)은 주꾸미가 제철입니다.
이 시기에는 주꾸미의 알이 통통하게 차오르고 육질도 쫄깃해져 맛이 아주 좋습니다.
주꾸미에 들어있는 타우린이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춘곤증을 많이 느끼는 봄에 아주 적합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주꾸미는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것도 도우며 주꾸미에 들어있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해독과 배설을 돕습니다.
저칼로리 고단백질 음식이기에 봄철 최고의 보양 재료로도 쓰이며 인과 철분이 많아 빈혈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봄철 춘곤증과 수분 부족의 위험성', '내 입맛을 살리는 봄맞이 밥상' 등 다양한 봄철 건강 관련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