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건조특보…아침 영하 0.9도·최고 12도 ‘큰 일교차’

전국 건조특보, 꽃샘추위도 반짝

오늘도 곳곳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 출근길에는 외투를 꼭 챙기셔야한다.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0.9도로 어제보다 더 낮게 나타났으며, 낮동안 12도까지 오르며 차츰 예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낮과밤의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지수는 여전히 높은 상태여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 사진=MBN

연일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경북지역은 건조 경보로 한단계 더 강화된 곳도 있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기 때문에 산불과 함께 자그마한 불씨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오늘도 중부지방은 온종일 맑겠다.미세먼지도 보통단계로 보온에만 신경쓴다면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맑은 가운데 폐질환지수가 매우 높은 상태다. 물을 자주 마시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최고 기온은 낮동안 서울은 12도 대구는 14도로 예상되며 어제보다 1도에서 2도가량 더 높게 나타나겠다.

내일부터 차츰 예년기온을 회복하며 완연한 봄날을 맞이 할수 있겠다. 다만 일요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영서지역으로 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