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 경로 알고리즘, 물리적 거리 뿐 아니라 시간·비용 등 다양한 기준 적용 가능

최단 경로 알고리즘, 무엇을 뜻할까

최단 경로 알고리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단경로 알고리즘이란 그래프 상의 두 정점 사이를 연결하는 경로 중 가장 짧은 경로를 찾는 절차를 말한다.

여기서 ‘짧다’는 것은 단지 물리적인 거리 뿐 아니라, 시간 거리 혹은 비용 거리 등 다양한 기준이 적용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최단 경로를 구하는 알고리즘은 우리가 생활하는 중에 알게 모르게 적용되고 있다.

‘빠른길찾기’는 최단 경로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최단 경로 알고리즘을 이용한 시스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먼저 스마트폰의 지하철 앱을 떠올릴 수 있다.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만 입력하면 어떻게 가야 가장 빠른지 또는 환승을 가장 적게 하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자동차 네비게이션도 이와 같은 원리이다.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되면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에 자동차에 부착된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해서 간다.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이 여러 고속도로 중 어느 도로가 가장 짧은 지 비교해 가장 적절한 길을 알려주는 것이다.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거리뿐만이 아니라 차가 어느 정도 막히는지도 계산해서 알려준다. 이 모두가 최단 경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최단 경로 알고리즘’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단 경로 알고리즘’ 이런 기능이 있었어?” “‘최단 경로 알고리즘’ 앞으로 많이 활용해야겠다” “‘최단 경로 알고리즘’, 대박이네” “‘최단 경로 알고리즘’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