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소독, 미각 중독을 돌려놓는 작용
입맛 소독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정 맛에 대한 욕구가 심해지면 그 맛에 대해서만 뇌가 반응하며 입맛을 느끼는데 이를 미각 중독이라고 한다. 미각중독은 특정한 맛이 시상하부의 식욕조절중추를 자극해 쾌락호르몬인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데서 비롯된다.
이러한 가운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맛의 감각을 되돌려 놓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과정을 입맛 소독이라고 말한다. 입맛 소독은 입안의 맛 찌꺼기와 기억을 지우는 훈련이다.
↑ 사진=MBN |
입맛 소독의 가장 쉬운 방법은 물을 이용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으로 시작해 하루에 2L가량의 물을 마셔 입안을 소독한다. 커피나 단 음료 등을 마시고 나서도 매번 물 2컵 이상을 마셔 입맛을 바꾼다.
물에 이어 봄철 흔히 볼 수 있는 새싹채소로도 입맛 소독을 할 수 있다.
입맛 소독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