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깨우는 두릅에 이어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아몬드까지…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겨우내 게을리했던 다이어트 식단 조절에 들어간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려는 마음에 무작정 굶는 ‘굶기 다이어트’나 한 가지 음식만 고집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 극단적인 단기간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무리하게 식단 조절을 하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서 요요현상이 생기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마음껏 먹어도 되는 봄철 다이어트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나른한 봄 깨우는 두릅의 효능
봄철의 대표적인 제철 나무인 ‘두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봄 두릅은 금(金)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철 두릅은 다양한 효능이 있다. 우선 다른 봄나물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각종 비타민과 칼슘, 섬유질의 함량도 높으며, 두릅에 함유된 사포닌과 비타민C는 혈당을 낮춰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되찾아줘 춘곤증에 탁월하며,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도 있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거나 무기력증을 느낄 때 특효약이다. 이러한 두릅은 끓는 물에 데쳐 쓴맛을 제거한 뒤, 고추장에 찍어먹거나 그늘에 말려 차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
# 순수 단백질의 보고인 두부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명한 ‘두부’는 순수한 단백질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두부에는 철분, 인, 칼륨, 필수 비타민 B와 E가 풍부하며,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악성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어 성인병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두부를 활용한 ‘두부쉐이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두부 쉐이크는 찌개용 두부 100g, 바나나 1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 저지방 우유 100ml를 믹서기에 갈아 만들 수 있다.
#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기적의 아몬드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아몬드’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으며, 꾸준히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 뇌졸중과 심장질환 등의 각종 질병에 대해 보호 작용을 하는 식물성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고,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그러나 아몬드를 과하게 섭취하면 소화 능력이 떨어지고 자칫 살이 찔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를 기준으로 23알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지컷 다이어트(http://www.samsung-easycutdiet.com/) 관계자는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체중을 감량했을지라도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체중은 다시 불어날 수 밖에 없다”며 “목표한 체중 감량이 끝나더라도 제철 음식을 이용한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습관, 운동과 더불어 평소 휴식을 자주 취하고 공연을 보거나 여행을 하는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지컷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한 강도로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힘들게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한 것과 같은 신체를 만들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개인의 체질과 식습관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맞춤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