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서울 등 수도권 벚꽃이 절정에 달한 가운데 4월 두 번째 주말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화창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기온이 최고 21도까지 오르는 등 화창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농도도 보통수준으로 나들이에 나서기에 큰 불편이 없을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사에 의해 기온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조심해야겠다”면서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 벚꽃은 이번주에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보다 6일 정도 늦고, 예년보다 7일 이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