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참다랑어의 특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참다랑어의 몸은 방추형에 가까우며, 체고는 약간 높은 편입니다. 위턱의 뒤끝은 동공 중앙 아래에 조금 못 미칩니다. 전상악골 끝은 노출되어 있습니다. 양턱에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1줄로 나있으며 서골과 구개골에는 흔적적입니다. 꼬리자루 측면에는 잘 발달된 1개의 융기연을 가집니다. 등지느러미는 2개이며, 제1등지느러미는 제2등지느러미에 비하여 기저의 길이가 훨씬 깁니다. 가슴지느러미는 짧아서 끝이 제2등지느러미 기부에 못 미칩니다.
몸 등쪽은 짙은 청색을 띠며 체측의 중앙과 배쪽은 은회색 바탕에 여러 개의 폭이 좁은 가느다란 흰색 가로띠와 둥근 무늬가 나타납니다. 배지느러미는 검고 나머지 지느러미는 황색 또는 짙은 회색을 띕니다. 부화 후 5~6년이 지나면
본 종은 유어때 체측에 희미하게 폭이 좁은 가로띠와 둥근 무늬가 나타나지만 성장함에 따라 줄어들며 최후에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백다랑어와 계수 및 계측에서 유사하지만, 가슴지느러미의 길이에서 차이를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