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블랙데이, 40년 가까이 된 중국집 어디있나?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이한 가운데 짜장면 집이 화제다.
4월 14일 블랙데이는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다.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외롭게 보낸 솔로들이 검은 옷을 입고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이에 최근 tvN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짜장면 맛집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 닫기 전 가봐야 할 짜장면 식당’ 4곳을 소개했다.
첫 번째로 인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신승반점’이 소개됐다. 신승반점 대표메뉴는 오이채와 달걀 프라이가 얹어진 ‘유니짜장’이다.
두 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서울 공덕동에 위치한 ‘신성각’이다. 신성각은 테이블이 4개 뿐이지만 40년 가까이 중식에 매진한 사장이 직접 면을 뽑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 번째로 소개된 곳은 서울 마포구의 ‘현래장’이다. 현래장은 서울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으로 거론되는 가게들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맛집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만다복’이다. 만디복은 대만 출신 화교 주방장이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하얀색’의 짜장면이 만다복의 차별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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