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학박사가 꼽은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와 ‘도움과 거리가 먼 채소’는?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 4가지 공개

미국 의학박사가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로 시금치와 케일이 꼽았다.

최근 미국 폭스방송 매니 알바레즈 의학박사는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들을 공개했다.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로 첫 번째는 시금치다. 시금치는 비타민K를 비롯해 비타민C, 칼륨과 루테인을 포함해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영양소가 풍부해 근육과 심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시금치에는 식이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기관을 잘 움직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성에게 좋고 철분이 많아 임신부에게 좋다.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로 케일도 좋다. 근육 강화에 좋은 채소인 케일은 면역계와 심장에도 좋고 비타민K와 C,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밖에도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로는 브로콜리와 토마토가 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A, C, K와 칼슘 철분 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으며, 토마토는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붉은 색소인 리코핀이 들어있다. 리코핀은 항산화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한다.

반면 여성 건강에 좋은 채소와는 거리가 먼 채로소는 무, 오이 등이 있다. 무는 비타민C가 많지만 그 외 건강 효능이 많지 않으며, 오이는 수분이 많고 비타민K가 들어있는 것 빼곤 특별한 게 없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