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MBN 방송 캡처 |
유통기한이 임박한 이른바 'B급' 상품을 판매하는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등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 쇼핑몰은 유통기한이 최소 2주에서 최대 2년까지 남은 제품에 대해 40~50% 항시 할인 판매를 하는 사이트들 입니다.
떠리몰 측에 따르면 2년 전 90여명에 불과하던 회원 수가 현재 7만3204명으로 늘었으며, 매출도 매달 60~80% 씩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처럼 유통기한이 임박한 '떨이' 식품이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불황 속에 실속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판매와 유통에 허용되는 시간의 한계를 뜻하는 유통기한에 비해 식품의 안전한 섭취가 가능한 시기를 의미하는 소비기한은 평균 20% 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