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N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는 양계장을 하는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며칠째 죽어나가는 닭들 때문에 비상이 걸린 남편 성한씨의 양계장.
그는 결국 아들 단우와 함께 밤에 양계장 순찰을 돌고, 양계장 주변에 쥐 덫을 설치합니다.
그날 자정 비가 쏟아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쥐덫을 확인하지만 쥐덫은 멀쩡합니다.
다음날 아침 확인해보니 쥐덫에 쥐가 한 마리 잡혀있습니다.
잡혀있는 쥐를 보자 부부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