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 높은 식품, 저염식 식단으로 '몸매 관리
포만감 높은 식품, 살을 빼겠다는 의지와 즐거운 운동이 필수
포만감 높은 식품, 비만의 주범은 나트륨
↑ 포만감 높은 식품/ 사진=MBN |
저염식 식단이 포만감이 높은 식품으로 선정되며 다이어트 비법으로 떠올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에 이어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비만으로 인한 건보 손실이 연 2조 원을 넘었기 때문인데, 뭘 먹고 어떻게 운동해야 진짜 살을 뺄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사진관을 운영하는 35살 김원재 씨. 145kg의 초고도 비만이었던 김 씨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6개월간 40kg을 감량했습니다.
무엇이든 절반만 먹었고, 빵과 라면 등 탄수화물 섭취를 크게 줄였습니다.
김원재 씨는 "밀가루와 단백질을 동시에 안 먹고,
비만의 주범인 나트륨을 줄인 저염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 식당에서 먹을 때와 달리 자극적인 것도 적고 포만감도 더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살을 빼겠다는 의지와 함께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균형잡힌 몸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