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방법, 이 '훈련'만 하면 걱정 無…'대체 뭐길래?'
↑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방법/사진=한국반려동물협회 |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방법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분리불안을 느끼는 강아지는 애착관계에 있는 주인과 떨어져 있을 때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주로 안절부절 못함, 침 과다분비, 구토, 설사, 멈추지 않고 발성(하울링, 짖음, 낑낑거림 등), 식욕상실, 요지부동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방법은 공포에 기인한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보호자가 꼭 돌아온다'는 확신을 강아지에게 심어주는 것입니다.
강아지를 입양한 이후 매일 여러 차례 1~2분 정도 문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때 강아지가 혼자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 외출하는 시간을 5분, 10분으로 늘리면 됩니다.
중요한 점은 외출하고 들어왔을 때 강아지가 반갑다고 격하게 흥분하면 관심을 주지 말고 흥분을 가라앉힐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강아지가 진정하고 얌전히 있으면
이러한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행하게 되면 강아지는 "보호자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인식을 갖게 되고, 보호자의 외출이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아님을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또 외출하기 직전에는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사료가 들어있는 기능성 장난감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