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 겨우 1년7개월...휴대폰 보유율은 90% 돌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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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 1년7개월로 단기간...휴대폰 보유율도 상당 ‘눈길’
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 겨우 1년7개월...휴대폰 보유율은 90% 돌파 ‘눈길’
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 기간이 1년7월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MBN |
국내 소비자들은 평균 1년 7개월마다 휴대폰을 교체하고, 휴대폰 월 평균 이용요금은 4만8000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휴대폰 평균 이용기간은 1년 7개월로 나타났다. 2013년의 1년 5개월보다 2개월 늘었다.
지난해 휴대폰 보유율은 전년보다 0.6%포인트 오른 92.4%를 기록했다. 만 6세 이상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개인 휴대폰을 보유한 셈이다.
휴대폰 보유율은 2011년 89.2%에서 2012년 91.2%, 2013년 91.8%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휴대폰 유형별로는 일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44.3%, LTE-A 스마트폰 11.6% 등 전체 보유율 중 55.9%가 LTE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폰 비율이 차지하는 부분은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지난해 휴대
하루 평균 휴대폰 사용시간은 1시간 24분에 달했다. 2011년에는 59분 17초로 1시간에 미치지 못했으나 2012년 1시간 8분 20초, 2013년 1시간 17분 5초로 증가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