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살 쫙 빠진 전효성의 비법은 두부와 누들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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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사진=mbn스타 db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이 화제인 가운데 컴백한 전효성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앨범 ‘판타지아’(FANTASIA)의 쇼케이스에서 부쩍 예뻐진 미모에 대해 “이번 앨범을 위해 독하게 마음 먹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MC 전현무는 “너무 예뻐져서 댓글에 의혹도 제기되기도 했다. 혹시 미모의 비결이 있느냐”고 묻자, 전효성은 “요즘 뷰티 프로그램 MC를 진행하고 있다 보니 뷰티 쪽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 다이어트할 때 좋은 간식 사진=mbn스타 db

이어 “또 지난번 앨범에서 너무 건강하게 나와서 이번 앨범에선 더 예쁘게 나오고 싶었다. 특히 ‘굿나잇 키스’때 찍힌 사진들을 보면, 숙이는 안무서 뱃살이 살짝 보였다. 걸그룹이 아닌 것 같아서 힘들 때마다 변신을 마음먹었다”고 토로했다.

‘전효성만의 다이어트 식단은 무엇이냐’는 MC의 질문에 그는 “두부, 올리브, 누들 샐러드를 먹었다. 특히 일주일 동안은 바나나 두 개, 두유 하나, 계란 두 개로 3끼를 먹었다. 헬스장은 다니지 않았고 앱을 보면서 혼자 집에서 따라했다”고 비결을 전했다.

한편 다이어트할 때 흰쌀밥이나 과자 같은 단순 탄수화물이나 과일 같은 단당류는 인체에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없다.

먹어도 바로 배고파지는 간식 말고, 기력을 유지해주는 단백질 음식과 수분 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함께 먹으면 좋다.

망고 + 피스타치오, 사과 + 아몬드, 바나나 + 호두, 방울토마토 + 스트링치즈의 조합이 좋다.

이와 관련해 허벅지살 빼는 운동 방법과 생활 습관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하체비만은 엉덩이살, 허벅지살, 종아리살까지 모두 이르러 하체가 유난히 뚱뚱한 이들을 일컫는다. 상체에 비해 유독 하체비만이 심하고 체중이 늘어날 때 하체부터 늘기 시작한다면 하체비만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하체비만은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다반사다. 무조건 적게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엉덩이와 허벅지에 살이 많은 하체비만은 주로 오랫동안 서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서 더욱 많이 나타난다. 굽이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경우도 그렇다.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어야 한다면 자세를 바르게 하고,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발목, 무릎, 엉덩이의 각도가 직각이 되는 것이 좋다. 만약 바닥에 앉아 있어야 할 경우에는 벽에 등을 기대고 운전 시에는 엉덩이와 허리를 등을 등받이에 바짝 붙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있는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랫동안 서있을 때에는 한쪽 다리를 걸치고 있거나 기대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가능하면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일직선으로 서 있어야 하고 가방을 양쪽으로 번갈아 들어준다.

하지만 생활방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다이어트 식단 조절이다. 하체비만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는 어떻게 먹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따라서 초반에는 평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칼로리를 섭취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때 야채, 과일 등 저칼로리 음식과 근육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음식 위주로 저염식,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