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온유, 민국이보다 쥐치에 빠진 사연은 대체 ‘무엇’?…샤이니 온유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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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민국, 온유를 홀린 쥐치 매력은?

‘정글의 법칙’ 온유, 민국이보다 쥐치에 빠진 사연은 대체 ‘무엇’?…샤이니 온유민국

샤이니 온유민국 소식에 온유를 홀린 쥐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 사진=SBS / 쥐치의 특징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새로운 릴레이 멤버로 참가한 가운데 ‘오랑우탄숲’에서의 마지막 생존기가 그려졌다.

온유는 이날 방송에서 천연 염장 식품인 쥐치포 구이를 담담하게 씹어 넘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실 그 쥐치포는 부족원들이 연이어 소금을 쳐 무척이나 짠 음식이었던 것.

다른 부족원들은 쥐치포의 짠 맛에 수명이 단축되는 느낌이라 전했고, 온유 역시 쥐치포 구이가 짠 것에 동의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쥐치포를 먹었다.

이에 김병만은 “미각을 잃은 애다”라 혀를 내둘렀다. 온유의 특이한 식성에 ‘별에서 온 식성’이라며 모두가 인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온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의상 맛있는 척 한 건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나는 솔직하다”며 “먹을 게 없으니까 뭐라도 계속 씹고 먹고 싶어서 먹은 거다”라고 답하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누리꾼들은 “샤이니 온유민국 쥐치 대박” “샤이니 온유민국 입맛 이상해” “샤이니 온유민국 민국이보다 쥐치니?” “샤이니 온유민국 귀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