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무기력증-자기혐오-직무 거부에 빠진다면 의심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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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 증상 공개
번아웃 증후군, 무기력증-자기혐오-직무 거부에 빠진다면 의심해 봐야
번아웃 증후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는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심하면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적 회피와 같은 질병까지 유발한다.
이는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가정, 직장, 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쳐 특히 직장인들의 가장 큰 업무 방해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직장인의 약 85%가 직무 스트레스를 겪으며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하는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번아웃 증후군과 관련해 MJ 플렉스가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직장인 4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4%가 '잠자기'를 선택했다.
이어 술·담
이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수면 시간이 4~5시간으로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에 성인에게 권장되는 평균치인 7~8시간보다 3시간 정도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