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맑은 날씨 속 더위 계속되…대부분 지역 낮기온 29도 안팎
↑ 주말날씨/사진=MBN |
주말 날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월 넷째 주 주말이자 석가탄신일을 낀 이번 연휴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주말부터 석가탄신일 휴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5월 23일~25일) 동안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오는 23일 토요일에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 일부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경남남해안은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연휴 동안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인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5도로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8도, 인천
일요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9∼14도, 동해안 15∼18도, 산간 7∼9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29∼31도, 동해안 26∼29도, 산간 25∼29도로 예보됐습니다.
석가탄신일일 월요일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29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