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가볼 만한 곳, 사찰로 떠나볼까…오늘의 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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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가볼 만한 곳, 황금연휴에 떠나자
연휴에 가볼 만한 곳, 사찰로 떠나볼까…오늘의 날씨는?
연휴에 가볼 만한 곳이 소개된 가운데, 오늘의 날씨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5월의 넷째주 주말이자 석가탄신일을 낀 연휴에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야외활동이 좋은 날씨에 석가탄신일을 맞아 아름다운 사찰을 찾거나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달아놓은 수많은 연등이 고즈넉하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명산으로 이름난 운악산과도 잘 어우러져 불교 신자가 아니라도 몸과 마음을 쉬게 하기 충분하다.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출가한 운허스님이 불교 대중화의 의지를 가지고 쓴 '큰법당'이라는 한글 현판도 유명하다.
봉선사 인근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광릉 수목원과 고모리 카페 마을에서는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여주 당남리섬에서는 올 캠프 in 여주 당남리섬 2015가 한창이다.
천혜의 공간에서 가족, 친구들은 물론 반려견과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캠핑장에는 수의사가 있어 애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문근 밴드, 소란, D-DAY 등 가수들도 캠핑장을 찾아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맨손 송어잡기, 통나무 조각전시, 아로마체험, 유기견 모금운동, 공포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있으니 배를 두둑이 하고 텐트에서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번 축제는 연휴 마지막날인 25일까지 열린다.
아울러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대에서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제26회 화도진 축제가 열린다.
화도진 축제는 병영기지였던 역사적 장소를 배경으로 외세의 침략에 맞선 우리 민족과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지역 특화 행사다.
조선시대 서울에 있던 군영인 어영청의 최고 수장 어영대장의 행렬인 어영축성행렬과 한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 등이 재현된다.
23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오전까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남해안, 제주도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러나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일부 지방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전날과 비슷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