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예방법, 날씨 풀리자 급증하는 사고…졸음 쫓는 스트레칭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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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예방법, 졸음 쫓는 스트레칭 공개
졸음운전 예방법, 날씨 풀리자 급증하는 사고…졸음 쫓는 스트레칭 효과는?
졸음운전 예방법이 소개된 가운데, 날씨가 풀리고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하면서 졸음 쫓는 스트레칭 효과에도 관심이 쏠렸다.
졸음운전 사고는 일반 사고보다 사망률이 3배나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 343명 가운데 110명은 졸음운전 때문이었으며 졸음운전 3건 중 1건은 봄에 발생한다.
이에 창원 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노명숙 교수는 "눈을 깜빡이게 된다거나 눈이 자꾸 감기면 졸음이 오는 것"이라며 "참을 수 있다고 버티지 말고 중간에 쉴 수 있는 시설들을 이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졸음을 쫓는 스트레칭으로는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게 되면, 근 골격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비만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졸음을 물리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감소시켜 준다.
허리와 다리 스트레칭이다
1. 의자 끝에 앉아서 두 다리를 펴고 머리와 상체를 굽히면서 10초간 스트레칭을 해준다.
2. 일어나서 왼쪽 발목을 잡고 엉덩이쪽으로 당기면서 10초간 스트레칭을 해준다.
3. 반대쪽인 오른쪽도 똑같이 해준다.
4. 바른 자세로 다시 앉아서 왼 무릎을 두 손으로 잡고 가슴쪽으로 당기면서 10초간 스트레칭을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