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여름에 유독 신경 쓰이는 피부관리…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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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잘못 바르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된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여름에 유독 신경 쓰이는 피부관리…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이 공개된 가운데 피부 각질 제거법도 덩달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피부 각질 제거법을 설명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피부의 가장 바깥표면을 덮으며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에서 죽은 세포가 떨어져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올라오는 작용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각질은 꾸준히 제거를 해줘야 한다.
↑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 사진=MBN |
피부 각질 제거는 피부에 따라 횟수를 달리해야 한다. 건성피부는 보통 1~2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며, 각질이 일어났다고 느낄 때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중성은 주 1회, 지성피부라면 주 2~3회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 각질제거를 한 뒤에는 보습제와 영양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와 입 주변은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각질 제거 후 건조함을 느낀다면 스크럽 알갱이가 작고 순한 클렌징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각질을 지나치게 벗겨 낼 경우 피부에 자극이 생기고 예민해질 수 있다. 과도하게 제거하면 햇빛에 쉽게 자극을 받게 되고 피부 표면이 손상돼 색소침착이나 주름이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자외선 차단제는 잘못 바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반드시 몸의 외부에 발라줘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뿌리는 스프레이형이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특히 에어로솔제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기능성화장품이라는 글자를 꼭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B의 차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동에는 SPF10-30, PA++를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할 때는 손목 안쪽에 적은 양을 미리 바른 후 알레르기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한다. 6개월 미만의 경우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바른다.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