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래디시의 효능, 감기 예방에 좋은 '서양의 와사비'…면연력 높여주는 식품 4가지는?
↑ 호스래디시의 효능/사진=MBN |
호스래디시의 효능이 화제인 가운데 감기 예방에 좋은 식품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호스래디시는 '서양의 와사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스래디시의 효능은 순환기능 개선, 고혈압 예방, 감기 예방, 가래 해소등이 있습니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 네 가지를 살펴봅니다.
브로콜리=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폐에 들러붙은 세균이나 담배 찌꺼기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서 세포가 건강해지고 면역력도 향상됩니다.
고등어=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는 최근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등 푸른 생선에 든 오메가-3는 몸에 흡수되면 에이코사노이드로 바뀌어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토마토=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
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이 라이코펜은 기름과 같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무=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습니다. 이 방법은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보호하는 역할도 해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