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 시작된 대전 지역, 소나기에 호우주의보까지…서울은 언제쯤 영향 미칠까

[날씨] 장마 시작된 대전 지역, 소나기에 호우주의보까지...서울은 언제쯤 영향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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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된 남부 지방...전국 영향은 오는 26일 시작될 것으로 예고돼 ‘눈길’

장마 시작된 대전 지역, 소나기에 호우주의보까지...서울은 언제쯤 영향 미칠까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남부지방은 장마 영향권에 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장마 시작 / 사진=MBN

2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을 기해 대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까지 대전의 강수량은 2mm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중구 문화동의 경우 오후 2시25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두 시간여만에 67.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충남 지역 강수량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금산 48.5mm, 예산 33.5mm, 아산 3.5mm 등이다.

장마전선은 오는 26일 본격적으로 북상해 전국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

장마 시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마 시작, 언제쯤 될까” “장마 시작, 빨리 중부지방도 비 내렸으면” “장마 시작, 정말 덥다 더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