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한진 인턴기자] 집에서도 피부 노화는 진행되고 있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몸을 바꾸는 나의 작은 습관’에 대해 다뤘다.
내 피부 죽이는 나쁜 습관은 집에서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것이었다. 방숙현 피부과 전문의는 ”보통 자외선의 경우 A,B,C로 구분이 된다. 그 중 피부 노화의 주범은 바로 자외선 A”라고 말했다.
↑ 사진=언니들의 선택 캡처 |
그는 ”자외선 A의 경우 여름에만 많은 것이 아니라 일 년 내내 같은 양을 유지한다. 또 유리창을 통과해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집에서도 선크림은 필수”라며 선크림을 사용해야 하는 당위성을 드러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야 하는 이유도 공개됐다. 보통 선크림의 경우 기준이 되는 양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다. 하지만 실제로 선크림을 한 번에 많이 바르는 것은 쉽지 않다. 땀이나 접촉에 의해 자외선차단제가 소실되기도 하기 때문. 따라서 4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동지현 쇼핑호스트는 화장 했을 때 선크림을 덧바르는 방법을 알려줬다. 먼저 얼굴에 미스트를 뿌린 후 티슈로 꾹 눌러 먼지를 닦아낸다. 티슈를 두른 메이크업 스펀지를 얼굴에 두드려 남아 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면 선크림을 덧바르기 쉽다.
정한진 인턴기자 hjjeong@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