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서이자 중복, 어떤 의미 일까?…‘무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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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 중복, 의미 뭘까?
오늘 대서이자 중복, 어떤 의미 일까?…‘무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
↑ 대서 중복 / 사진=MBN |
대서는 소서와 입추 사이의 절기로 대체로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다. 그래서 대서는 옛말에 "염소 뿔도 녹는다"고 했으니 더위가 절정에 달한다는 뜻이다.
대서는 중복 무렵일 경우가 많으므로, 삼복더위를 피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
중복은 하지 후 제4경일을 의미하며 삼복(초복, 중복, 말복) 중 하나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복, 대서가 겹쳤네", "중복, 대서 두 날이 겹쳤으니 엄청 더운 날인데", "중복, 대서 삼계탕 먹어야겠다", "중복, 대서 비 좀 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복이자 대서인 오늘은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